<반전의 하나님 나를 써주소서> 신효철 장로
극동방송 복음성가경연대회 1등을 찬양사역자 이성신님의 찬양으로 문을 연 간증의 시간.
‘내길 더 잘 아시니’, ‘믿음하나’라는 두 곡의 찬양을 들으며 부족한 찬양앨범 제작비용을 채우시는 하나님의 감사한 은혜를 잠시 맛본 후
‘반전의 하나님 나를 써주소서’라는 제목으로 신효철 장로님의 간증이 시작되었다.
현재 ‘연어로만’이라는 연어전문 요리점을 운영하시는 영락교회 신효철 장로님.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12:24)” 라는 말씀을 기초로 장로님에겐 거룩한 밀알이 있었다고 한다.
첫째, 어릴 적 누나. 7살 된 누나가 교회에 다니면서 부모님을 전도하기 시작했는데 사고로 가마솥에 빠져 큰 화상을 입어 위중하게 되었다.
죽음을 앞둔 7살의 어린 누나는 어머니에게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벌 받는다고 꼭 하나님을 믿으라는 유언을 남기며 하늘나라로 갔다.
이 후 어머님이 교회에 다니기 시작한 계기가 되었다
둘째 밀알은 어머니. 어머니는 늘 아들을 위해 ‘하나님 필요한 자리에 서있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해 주시고 본인도 그렇게 기도하셨다고 한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불가능해 보이는 것도 이루시는 체험을 수없이 많이 했는데 그중
800만원을 가지고 5천만원짜리 집을 산 간증,
뇌졸중으로 반신을 못 쓰시던 어머니가 걸으신 간증,
부족한 병원비를 갚고도 남을 만큼 채워주신 간증 등 어머님과 관련된 3가지 간증을 전해주셨다.
또한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섬기고 사람들을 배려하는 오너가 되라는 유언을 남기시고 죽기 전 가슴에 십자가를 그어주시고 하늘나라로 가신 어머님...
.그분의 믿음의 유산이 장로님께 그대로 남겨져 지금의 신효철 장로님을 있게 하셨다.
셋째 밀알은 아버지. 어머니 돌아가시고 1년동안 아버지와 불통으로 지냈었는데 췌장암 말기 진단을 받은 아버지가
진심으로 아들에게 그간의 잘못을 사과하시고 두분은 눈물로 화해를 하였으나 3일 후에 하늘나라로 가셨다.
이후로 하나님께서 붙드시는 체험을 하게 되었고 더 간절히 기도하는 삶을 사셨다.
연어로만의 로만은 로마라는 뜻으로 사도바울이 로마시대 때 복음을 전하러 로마로 갔으므로
“음식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러 간다”라는 큰 뜻을 품고 있고 그 뜻이 이루어지듯이 연어로만은 사업에 크게 성공을 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38살에 장로 장립을 받게 되었는데 당시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디 5:8)라는 말씀이 자꾸 떠올라
하나님을 믿지 않는 형을 돌아보게 되었고 성령님께서 재산을 형에게 다 주라는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형을 하나님께로 인도하였던 간증도 들려주셨다.
마지막으로 신장로님이 예수님을 믿는 방법을 간단하게 소개해 주신 것이 인상적이다.
단순, 지속, 집중, 강행
예수님을 단순하게 지속적으로 집중하면서 강행하면서 믿어라
가라하면 가고 섬기라하면 섬기는 강행으로...
하나님의 사람은 인성과 영성이 같아야 복음이 나타남도 마지막으로 강조하셨다.
장로님의 간증을 듣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 꼭 응답을 주신다는 것을 믿어야 제대로 하나님을 믿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의심하지 말고 믿고 순종하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